제주올레길 6코스에 들어있는 보목포구 ~ 쇠소깍 의 해안도로는 코스의 바다길을 볼수있는곳이기도한다.
토요일아침 우연히 제주뉴스에서 들리는 "오늘 자리돔 물회 어떠신가요?" 어여쁜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귀를 세우고 고개를 돌린다.. "좋아요"
우연인지 당일 신효마을 가려고 햇는데, 잘됬다 싶다
12회째 맞는 보목자리돔 큰잔치행사가 열렸다. 5/27 ~ 29 에서 열린 마을잔치..
큰잔치
큰잔치 작은포구..
조그만 해안마을 작은포구 안에 아주 큰잔치
- 이조그만 포구에서 벌써 12번째 축제가 이어져간다.
처음먹어본 자리돔 " 음.. 정말 서울에서 먹는 세꼬치 랑 비교가 안되"
저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집어먹었다. 진짜로 고소하네..
축제 기간에는 식당에 가서 먹지말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간이식당에 가면 바로바로 잡아오는 자리돔을 바로바로 배불리 실컷 먹을수있다.
포구에서는 주민들의 손이 분주하다..
오늘은 외지 손님들이 많이와서 마을 인원이 총동원 된듯하다..
직거래장터 오늘잡은 자리돔을 바로 검정봉지에 마구마구 분주하게 담아 대고, 선별하는데 정신없으시네..
그래도 이3일간은 모두가 1년을 기다려온날 이다. 올해 날씨는 비록 맑지는 못해도 주민들 얼굴은 웃음쨍쨍..
이놈이 바로 자리돔..
여기까지 왔는데 제주바당에서 여름 회로 유명한 자리물회를 안먹을순 없겠지..
물반 고기반 정말 느껴진 한그릇이다. 6천언 자리물회
큰대접에 수저로 아무리 파서 없애도 자리돔 녀석들은 줄지는 않고 애꿋은 내배만 채워댄다.
올여름 보양식 메뉴를 찾은듯 하다.
행사중에 여러가지 다른 놀이들.. 군것질 거리들이 유혹하는데.
어른들을 유혹하는 제주 윷놀이 물론 돈이 걸린다...
오늘 손님이 없으신지 몰래 사진찍는데, 눈치 주시는듯
아주작은 어촌마을 그곳에서 벌써 12년째 축제를 열고있다.
자리돔은 제주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잡힌다.. 또한 제주의 다른곳에서도 나오기도 한다.
그렇치만 이곳자리돔은 고소하고 육질이 좋아 회와 물회로 유명한곳이다.
5월이 가장 제철인 자리돔회 그리고, 자기마을의 고유한 맛을 지키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나중엔 올레길 탐방중에 지친 몸에 기운을 돋구기 위해 들려야 할것같다.
토요일아침 우연히 제주뉴스에서 들리는 "오늘 자리돔 물회 어떠신가요?" 어여쁜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귀를 세우고 고개를 돌린다.. "좋아요"
우연인지 당일 신효마을 가려고 햇는데, 잘됬다 싶다
12회째 맞는 보목자리돔 큰잔치행사가 열렸다. 5/27 ~ 29 에서 열린 마을잔치..
큰잔치 작은포구..
조그만 해안마을 작은포구 안에 아주 큰잔치
- 이조그만 포구에서 벌써 12번째 축제가 이어져간다.
저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집어먹었다. 진짜로 고소하네..
마을에서 운영하는 간이식당에 가면 바로바로 잡아오는 자리돔을 바로바로 배불리 실컷 먹을수있다.
오늘은 외지 손님들이 많이와서 마을 인원이 총동원 된듯하다..
직거래장터 오늘잡은 자리돔을 바로 검정봉지에 마구마구 분주하게 담아 대고, 선별하는데 정신없으시네..
그래도 이3일간은 모두가 1년을 기다려온날 이다. 올해 날씨는 비록 맑지는 못해도 주민들 얼굴은 웃음쨍쨍..
이놈이 바로 자리돔..
물반 고기반 정말 느껴진 한그릇이다. 6천언 자리물회
큰대접에 수저로 아무리 파서 없애도 자리돔 녀석들은 줄지는 않고 애꿋은 내배만 채워댄다.
올여름 보양식 메뉴를 찾은듯 하다.
어른들을 유혹하는 제주 윷놀이 물론 돈이 걸린다...
오늘 손님이 없으신지 몰래 사진찍는데, 눈치 주시는듯
자리돔은 제주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잡힌다.. 또한 제주의 다른곳에서도 나오기도 한다.
그렇치만 이곳자리돔은 고소하고 육질이 좋아 회와 물회로 유명한곳이다.
5월이 가장 제철인 자리돔회 그리고, 자기마을의 고유한 맛을 지키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나중엔 올레길 탐방중에 지친 몸에 기운을 돋구기 위해 들려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