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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당근 이야기

하우스당근일지 #4 유기질 비료 작업 7월 하순 밭을 로타리 작업 전에 유기질 비료를 뿌려줘야한다. 오늘은 저녁 작업.... 낮에 더우니 하우스에 들어갈수가 없다. 6시가 다되서야 작업하는데..... 음.... 아이가 유치원 방학이라고 너무 바닷가에서 놀았다...힘이 다 빠졌다... ㅋㅋㅋ 두둥!!! 형님 이게 뭡니까? 비료가 왜이렇게 하우스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은겁니까? 눼?????? 오~ 햇빛은 있는데... 일은 할만 하겠는데.. 좋았쓰~ 레디 꼬우~ 어랏! 이녀석들은 내가 지난번 하우스당근일지 #3 모두 목을 댕강댕강 다 쳣는데...ㅜㅜ 빨리도 자랐네.. 벌써 힘다빠졌다.. 우씨.. 형님 쉬었다가... 예? "언능해.... 나 저녁에 모임 가야되... " ㅜㅜ 이렇게 골고루 잘 뿌려...잉~ 이렇게.... 골고루 어 형님 빨리 갈라고 .. 더보기
[2탄]제주 당근 이야기..[흙당근] 지난번 [1탄]당근이야기[수확시기] 는 나름 많이들 읽어주시고, 전화까지 주셔서 좋은 당근을 소비자들에게 땅에서 바로나온 당근을 보내드리고, 당근의 상태에 대해 다들 호평을 해주셨다. 아마도 건강상 쥬스를 많이들 해드셨다고 들려집니다요.~ - 사계리해안 Stay with Coffee 에 전시된 모습 이번에는 당근이 길러지는 흙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처음 제주에서 당근을 시작한곳. 평대리.. 이곳에서 당근이 자라온지 약 40년 가까이 된답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시작되서, 김녕, 세화, 성산 까지도 밭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제주 구좌향당근 이름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지요.. 우리는 모두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고 할만큼... 가장 인간이나 동물에게 있어서 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