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해장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장탕 간밤에 심하게 달린날 아침은 요즘엔 속이 버겁다... 쓰라린 속을 .부둥켜 안고 아침일찍 속풀이음식을 거친 숨을 몰아쉬며,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처럼 동네를 찾아다닌다. (동네는 노형동 월랑초 근처임) 그중 가장 많이 찾는메뉴는 제주식 내장탕 이다. 그럼, 맛난 내장탕을 만나러 가보자.... 아윽! 속쓰려 아담한 실내 공간 ! 4인상 3개붙은 큰상 2셋트 4인상 1개짜리 2개 .... 아늑한공간으로, 나름 점심시간에는 꽉차서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 일단 시키고 봅시다 ! 요 ~ "내장탕 호나 줍써" '두둥' 혼자만을 위한 1인상.... 혼자오면 쟁반통째로 팍팍 안겨주시는 주인아주머니의 센스~ 그럼, 365일 매일 똑같이 나오는 반찬들을 볼까요..ㅋ 어느곳에서든 무엇을 먹든 함께 하는 깍두기.. 더보기 콩나물 국밥 이곳 제주 사람들은 음주문화 만큼이나 해장 문화도 발달되있는듯하다. 제주에서도 공기가 별로인 곳으로 치는 시내에서도 난 공기가 맑음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리 술자리를 해도 두통은 느끼지 못하는것도 그이유가 아닐까? 그럼, 오늘은 해장하라 가야쥐~~ 그럼, 오늘에 메뉴는 "전주식 별미 콩나물 국밥" 짜잔!! 원노형에 자리잡고 있는 '국밥'집이다. 들어가는 문은 두개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ㅋ 헷갈리지 마시길.. 어허! 또 국밥집 보라고 햇더니.. 옆에 노래방 보시는분 계시네..이거이거..~ ㅋ 속쓰리니 어서 들어갑시다 요~ -짜짠- 기본 밑반찬들 대령하시고, 조촐한 기본상 입니다.... 물한잔 먼저 묵고~ 두둥~ 전주식 콩나물 밥 대령이오~~ 꼼꼼히 봐야조... 네 비슷므리 하군요.. 계란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