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12년도 타이백감귤...(맨땅 키스~구라미 타이백감귤) 지난번 타이백감귤에 대한 설명은 읽으셨는지요? 타이백이 궁금하면 타이백이란?클릭 올해 타이백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 하시죠.. 그래서 수확때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과 같이 아주 탐스럽게 열렸답니다. 주렁주렁 달려진 가지는 힘들게 축쳐서 있네요. 이것이 바로 맨땅 키스~구라미 타이백감귤 입니다. 눈이 내리기 전에 감귤은 수확을 해야해요. 눈이 많이 내려서 감귤에 쌓이게 되면 당도도 떨어지고 부패가 빨리 되거든요. 당연히 물건이 않좋게 되는거죠. 이런물건들은 가격이 엄청 떨어지게 되는데, 구매하실때 너무 싸면 의심해야봐야할 항목입니다. ^^; 오늘은 일손을 돕기로 했기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왔는데.. 또 늦어 버렸네요... 그래도 삼춘이 시내에서 넘어온다고 잘익은 고구마 남겨주셨네요.. (먹고 빢.. 더보기 감귤 재배방법[2탄] (시설에 따른) 지난번 감귤 이야기 포스팅으로 나같은 서울촌놈분들께(?) 감귤의 역사에 조금이나마 이해가 됬을런지 모르겠다. 오늘은 감귤의 재배 법에 대해서 나열해 봅니다. 우선 재배법은 노지 재배 와 하우스재배 로 크게 둘로 나눈다. * 노지 재배 (지붕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는땅) ^^; 머 다들 아시겟지만...(전몰랐어요 ㅋ) - 노지(보통의 밭)에서 비바람의 영향을 받으며 재배하는 방법 - 제주에서는 남쪽인 서귀포 지역이 가장 따뜻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북쪽으로 갈수록 온도가 낮고, 바람이 많아져 껍질이 두꺼워 지고 신맛이 많아질수 있다. 그러나, 토질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분명한 만큼 근래에는 꼭 지역으로 맛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출하시기는 겨울이 오기전에 수확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극조생 부터 노지 감귤이.. 더보기 감귤 이야기 [1탄] 제주 하면 떠오르는 감귤.. 그러나, 현재 우리에게 그저 서귀포 귤 로만 알려져 그저 쉽게 불리워지고 있다. 그래서 제주사는 서울촌놈 나름대로 감귤 종류를 나열해봅니다. (그동안 농장에서 체험한것도 있으니) 감귤은 온주밀감 과 만감류 로 크게 둘로 나눈다. * 온주 밀감 - 감귤 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 현재 우리가 가장쉽게 접할수있는것 - 손으로 껍질을 벗기기 쉬움 - 노지재배 와 하우스 재배로 나누어짐 노지 감귤, 하우스 감귤, 비가림 하우스 감귤 이란? 즉, 우리가 마트나 어디서든 쉽게 구할수있는 제주귤이라고 부르는것이 온주 밀감 이다. 온주 밀감은 1911년 이후 일본에서 신부님들에 의해 서귀포에 들여오면서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동안 토속감귤이 있었지만 점점 사라지고, 온주감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