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외버스 터미널 노선 오늘 아침은 그래도 좀 어제의 눈폭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조용하다.. 아침에 방정리하고 바람막이 옷 챙겨입고, 노형동에서 칼호텔 사거리까지 걸어가기로 작정하고 나섯다. 제주종합경기장 앞에 있는 제주시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일요일 아침인데 너무 한산해서 그만 지나칠뻔 했다.. 저기 앉아있는분 아니였으면.... 저기~ 할망 여가 시외버스터미널 이우꽝.. 헉.. 할망은 말이없었다.. 제주의 버스 노선표 .. 좌측노란색 부터 서회일주선, 빨간색인 동회일주선으로 크게나눈다 그밖에 노선들은 모두 한라선을 양쪽으로 갈라서 각각 밑에 색별로 표시된다 이제 날이좀 풀리면 올레길을 돌아봐야겠다. 대중교통으로.. 참, 걸어서 칼호텔 사거리에서 버스로 오는길에는 서울에서 후불제 교통카드는 먹지않는다. 제주 교통카드를 따로구.. 더보기 또하나의 집 구정전에 부랴부랴 얻은 또하나의 섬나라 집이다.. 노형동은 신시가지와 근접해 있어서 집값이 많이나가는 편인데, 그나마 원룸은 너무 비싸 오래되긴했지만, 꽤 착한가격에 좋은편이라 바로 계약했다. 제주 이화오피스텔 계약금 150만정도, 월 22만 , 17평 대충 있던 침대에서 빌린 이불을 막차고 일어나서 제주도 집에서 아침을 맏는순간.. 창문에 "앗 바다다" 바다가 보이네..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순간인가?? 구정전 일요일 아침 오늘은 앞이안보인다.. 내리는 눈으로 가시거리는 20m 이내인것같다 바람불고 눈내리는 겨울엔 제주에선 우산은 그저.. 지팡이일뿐 인것같으.. 그나저나 91년도 준공 오피스텔이라 바닥난방이 없어 창문틈으로 바람이 채찍같다.. 아~ 으악~~ 더보기 눈내리는 마을 한밤에 내린눈 밤에 내린눈이라 그런지 차들도 온통 말이 묶였다..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