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잡이 낚시 2011년 여름이 다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그동안 한치 철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들어오지 않는 한치 탓에~ 올해 한치값은 작년보다 훌쩍 올라버린 가격이다... 이른 추석이 바로지난 주말.. "어이. 서울촌넘 한치잡으러 가자..요즘에 많이 들어온단다.. "너 배는 타 봤시냐?" ㅋ 당근없삼요~ 6시 반에 예약 되있어서, 부랴부랴 이호해수욕장 모래사장 끝나는 현사마을 로 Gogo~ 친구들과 도착해보니 예약해주신 이호동 형님과 선장님은 벌써 한판 술자리 중이시네..ㅋ 친구들과 형님은 서울촌넘 배태워 준다더니 아무래도 자기들이 더 신난듯 하다.. 도시락 과 아이스 박스 챙겨서 성큼성큼 선착장으로 걸어가신다... 난 준비물은 그저 카메라 & 주둥이 뿐~ㅎ 우리가 승선할 배는 "유진호" 선장님은 이호마을 형님과.. 더보기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 뜨거운 여름 그동안 예약을 해야만 가볼수 있었던 거문오름을 국제트래킹 대회기간에는 예약없이도 볼수있다. 그동안 가볼려구 생각만 하고, 못갔었는데 대회 마지막날인 광복절인 오늘 아침부터 부랴부랴 길을나선다.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 탐방로 입구. 행사기긴에는 사람규모에 따라 1시간 미만으로 접수후 탐방길을 나설수있다. 탐방안내소에서 이름을 부르면 패찰을 받아서 탐방로 입구로 들어간다. 패찰을 착용하고, 문화해설사 의 도움으로 일부구간을 같이 탐방할수있다. 행사 기간중에는 분화구, 태극길 과 용암길 을 선택적으로 볼수있다. 내가 선택한 길은 분화구 와 용암길 선택, 분화구 까지는 해설사와 같이 걸을수 있다. 자연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거문오름 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용암협곡 약 30만년 전에서 10만년 .. 더보기 2011 제주국제 관악제 이곳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관악제 는 벌써 16년째 내려오고 있다. 현재 8.12 ~20일 까지 열리는 이관악제는 제주도문예회관, 제주해변공연장, 아트센터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 도내일원 에서 음악회가 이뤄진다. 개회식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버스노선은 아는데 아직까진 돌아가는지 직통으로 가는지 모르는통에 잘못타서 그만 개회식 장면은 밖에서 보고 말았네..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해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이 시작된다. 먼저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시작된다. 해변공연장에서 바다 바람과 파도와 저녁이 되어 거무스름 하게 변해버린 바다위에 하얀나방처럼 떠있는 한치잡이 배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도 음악과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미쳐 몰랐다.. 비소리와 어울어진 오케스트라 음..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