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노형동민 단합대회 제주의 추석한가위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음력 8월 15일.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제주시 노형동은 예전에는 모두 농사를 짓는곳이였지만, 현재는 도시화 발전이 가장 많이 된곳이기도 하다. 현재21회를 맞는 행사는 마을회장단은 어렵게 살지만 이웃간에 정을 나누고 명절때 먹을것을 나누어 먹자는 취지로 현노형동의 6개의 자생단체마을을 을 모았다. 그렇게 매년 추석 다음날이 되면, 6개부락의 온동민들이 단합대회 운동회를 갖는다. 행사는 동사무소와 지역 청년단체가 주관이 되어 이웃간 훈훈하고 살맛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보기 제주가뭄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농부들 2013년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의 제주 이곳의 농부는 작년 태풍3개를 연달아 맞은 만큼의 악몽이 되살아 났다. 6월 중순부터 8월중순 까지 약간의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비는 내리지 않았다. 때문에 제주도 최대의 저수지인 어승생저수지에는 물이 확보되지않아 8월초부터 동부중산간 마을 5개소 와 서부중산간 마을 6개소는 격일제 제한 급수를 실시하였다. 전체가구수로는 2300여가구 였지만, 대부분 축산 농가와 농업을 주로 하는 중산간에서는 참으로 애타는 일이다. 출처:디지털전자 문화대전 동부지역에서는 작년에 태풍때문에 실패한 당근을 올해는 실패를 만해해보기위해, 7월 비소식에 모두 중순부터 당근파종을 하였다. 하지만, 올해장마비는 중부지방으로 시작하여 남부로 전혀 내려 오지 않았다. 8월초순 당근이 발아가 되는.. 더보기 제주의 음식4 - 밀면 제주의 한여름은 몹시도 뜨겁다. 푸르고 청명한 높은 하늘에서 태양볕이 내리쬐는 한낮 밭 일을 하다보면 금새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버리고 만다. 시원한 음식이 간절히 생각나는 시간이기도 하다. 육지에서는 냉면을 먹겠지만, 이곳 섬 제주에서는 제대로 된 냉면을 만나기는 힘들다. 이곳 제주는 한여름에는 주로 물회 나 밀면을 먹는다. 엄밀히 따지면 밀면의 제주의 전통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제주의 모습으로 변형시켜 독특한 제주방식의 밀면으로 만들어 졌기에 제주의 여름 음식으로 소개되어도 무방할듯하다. 밀면을 역사적으로 보자면, 한국전쟁때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한국전쟁이 나기전 각지역별로 나오는 재료에 맞게 냉면들이 존재 하였다. 전쟁중 많은 이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오게된다. 이중 북쪽에서 피난내려온 이들은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