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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확 한창인 제주(2012y 11m) - 조생귤 이곳 제주는 연평균 기온이 제일 높고 연교차가 작은 곳이여서 따뜻한 겨울이라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겨울철 농사가 매우 많다. (감귤, 고구마, 당근, 무우 등) 그중 서귀포지역은 대부분 감귤농사가 주를 이룬다. 이틀동안 품앗이로 간 노지감귤 수확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수확중인 감귤은 일반조생 귤 로써 수확시기는 11월 중순 ~ 12월 중순 까지 이며, 초중순쯤 수확후 농가의 창고에 신맛을 빼기위해 10~20일 까지 저장해 놓는다. 이곳은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 라는 마을로 감귤이 많이 재배 되는곳중 하나이다. 육지에서는 표선해비치 근처 라고 하는게 더 빨리 알수있을듯 하다. 감귤수확 작업시 인력이 동원되는데, 대부분 직접 가위질을 하는 아주머니 인력이 5~6명이 한조로 움직인다. 거기에 .. 더보기
12회 최남단 방어축제 제주에도 겨울이 찾아오고있다. 11월이 되면 우리나라 최남단 이라 불리우는 모슬포에서는 축제가 열린다. 자리돔(여름)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방어(겨울) 또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럼, 방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축제장을 보기로 하자. 방어는 농어목의 전갱이과 에 속하는 물고기 이다. 다자란 방어는 몸 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대형 어류로 바닷속 6~20m에서 헤엄쳐 다닌다 방어는 2~4월이 산란기로 11월~2월까지 맛이 가장 좋은 때이다. 여름에는 기생충이 있고, 지방이 없어 "개도" 먹지는 않는다고 할정도로 맛이 없다. 하지만, 산란을 앞둔 겨울 방어는 ‘한(寒)방어’ 라고 불리우며 맛이 참으로 유별나다. 가을에서 겨울이 오면 저수온을 이겨내기 위해 몸안에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하는데, 맛좋은 시기의 방.. 더보기
2012 올레길 축제길에서 (감귤홍보) 2012 제주올레 걷기축제 아름다운 섬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길. 바로 이곳에서 열리는 걷기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다. 10/31일 ~ 11/03 일까지 열리는 이번축제는 10, 11, 12, 13코스 (화순금모래해변~저지마을회관) 4일동안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함께 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는 커피집에서 공연도 열린다고 하길레, 아는 지인이기도한 주인장에게 제주감귤 홍보를 위해 도우미를 강제자청 ? 했다. 올레축제 중간 캠프 에서는 걷다가 지친사람들을 쉴수있도록 천막을 설치했다. 하늘도 열리고 바다도 열린 음악회 커피뽁는 향과 구수한 보리맛이 느껴지는 곳 이곳이 바로 일일 야외공연장이다. 본인은 장차 "커피왕" 이 될거라며... 부픈 꿈을 꾸는 태바리스터 는 두터운 손놀림으로 준비를한다. 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