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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주(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제주 2010년경 제주로 떠나오기전에 마지막으로 도면한장을 받아보았다. 제주의 Oceanarium ... 물론 제주행을 결정한 나로써는 일의 진행이 어려워 다른쪽으로 By-pass 해주었다.(당시 회사엔 비밀) 장비만해도 엄청난 규모.. 제주로가서 살다가 오픈하면 꼭 가서 봐야지~ 그후로 벌써 2년이 흘렀다. 친구가족의 성화에 얼떨결에 따라간다. 그럼, 동양최대의 바다수족관 속으로 들어가 보자. 들어가자 마자 낭관에 봉착... 은행처럼 표를 끊고 기다려야한다. 언제부터인가 세상은 번호표 세상이 되고, 사람또한 번호표 인생이 되어버렸다. 입구인 2층은 아쿠아리움, 마린사이언스 등 편의 시설입구로 되어있다. 입장료는 아쿠아플라넷 요금을 구매하면 아쿠아플라넷(수족관), 오션아레나(싱크로나이즈), .. 더보기
제주 해녀박물관 해녀박물관.. 혹시 그냥 제주의 해녀를 홍보하기위해서 만들어진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근처의 유명한 관광지를 보고 그냥스치듯 지나쳤다면, 다시한번 천천히 보시길 바랍니다. 해녀 박물관은 일제의 수탈에 맞서 제주해녀들이 주체가 되어 투쟁했던 해녀항일운동의 발상지인 제주시 동쪽지역인 구좌읍 하도리에 자리잡고있다. 1932년 1월 제주의 동쪽에서는 일제의 식민지수탈 정책과 민족적 차별에 항거한 해녀들이 일으킨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항일운동. 여성들이 주도한 유일한 항일운동으로 큰의의 가지고, 바로 집결지 였던 구좌읍 상도리 일원에 해녀박물관을 세워 그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이제, 제주에 오면 그냥 스치듯 그냥 지나치지 않으실거죠??? 그럼, 이곳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보시죠. 참 입장료는 내셔야죠.... 더보기
가을 한라산 윗세오름 (어리목코스)등반 푸르름이 가득한 5월 이후 산행은 처음있는듯 하다. 그동안, 너무 한라산을 혼자놀게 둔것같다. 오늘은 평일이지만 마음도 다지고, 오랜만에 이야기나 실컷하고 와야겠다. 아침일찍 서둘러 집에서 가까운 어리목으로 향한다. 윗세오름 으로가는 어리목탐방로 로 가자~ 오늘은 남벽분기점이 목표.. 라고 생각만 했다. 어리목 탐방로 초입부터 흩어지듯 뿌려진 노란잎들이~~~ 음 배고파..ㅜㅜ *중간중간 앞에가는 노란옷에 파란가방과 마스크까지한 오늘저의 세르파 입니다... 나중엔 사기 세르파 덕분에 목표점까지도 못가게 됩니다.. 한라산에 어설픈 세르파들을 조심하세요..ㅋㅋ 등반초입 계곡을 건너가려니 산등성이 노오란 , 붉은 빛깔이 배고픔을 ... 증폭... 떨어진 낙옆과, 한라산의 우주선 다리를 한 괴물 스파이더는 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