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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트레

마을포제-1부 포제 [酺祭] 이곳 제주의 남아있는 유교식 마을제사의 명칭이다. 매년 입춘이지난 정일(천간(天干)이 정(丁)으로 된 날.) 에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기원하는 마을포제가 거행된다. 2013년 계사년인 올해는 설날과 겹치는 바람에 10일이 지난 돌아오는 정일(丁日 )날에 포제가 시작되었다. 입재인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지역주민들과 마을출신들 찾아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올리는 장소가 되어진다. 앞으로 3일정성 이라고 불리는 행사가 지나서 20일 0:00시에 마을제사를 지내게 된다. 3일간 손님들의 음식과 마을 어르신들 그리고 청년회원들의 식사를 담당해주시는 마을 부녀회원들이다. 아침,점심,저녁 그리고 야식 까지 남성이 주도하는 유교식 마을제사.. 더보기
2013y 비가림귤(유기농) [13y  비가림 귤]  1. 원산지 : 제주애월읍 (북부권)2. 상품명 : 유기농 하우스 감귤             (유기농 개정판)        (유기농이란?)  3. 시   기 : 2013년도 2월 중순 ~ 3월4. 내   용 : 일반 조생 감귤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입니다.               일반제품과 다르게 껍질을 이용해서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통채로 썰어서 귤차로 드셔도 무해 합니다.               받으신후 신맛이 강하다고 느끼시면, 좀더 서늘한곳에서 좀더숙성 시켜서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유기농은 유통기간이 짧기때문에 빨리 드시면 좋습니다.5. 판매가 :  5k  \30,000 택배비 포함             .. 더보기
제주의 음식2 - 낭푼밥상 낭푼밥상 밥은 큰 그릇에 하나만 마련하고, '국'만 인원수대로 차리는 제주 전통 상차림. 1960년대 초 제주인들의 식생활 제주도에서는 다른 지방과는 달리 밥을 사람 수대로 뜨지 않고 큰 그릇(낭푼)에 담아 온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이는 농사일과 물질을 함께하는 제주 여인들의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풍속이다. 내가 제주에서 낭푼밥상을 받아본것은 한참 당근농사에 빠져있을 때였다. 이른아침부터 시작된 당근 파종 작업은 오후가 되니 지쳐가고 있을때,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같이당근 재배하는 형님댁에서 처음본 밥상이 였다. "왜? 내 밥그릇이 없지.." 밥을 덜어서 먹는것 이라고 생각했었다. 슬쩍 눈치를 보니 그냥 수저를 들고 바로 먹는다. 반찬은 젖갈과 배추 , 고추 , 마농지 그리고 배추된장국 .. 더보기
제주 천연 눈썰매장.. 제주에는 스키장이 없다. 그럼, 겨울 스포츠는 없는걸까? 꼭 그렇치 않다. 겨울이 되면 아이가 있는 사람들의 차트렁크에는 눈썰매 용품이 항상 비치되어 있다. 한라산의 눈을 아무곳에서나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육지 만큼이나 이곳 제주도 산간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제주는 해안도로 뿐만 아니라 한라산을 두고 산중턱에는 눈만 내리면 자연적으로 눈썰매장이 형성되는 곳들이 있다. 이곳은 그중 하나인 관음사를 지나면 나오는 곳이다. 입장료는 당연히 없다. 혹시라도 눈썰매 탈 기구가 없다고 해도 앞에서 오뎅과 함께 기구 렌탈도 해주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 적응 중인 아이는 난생처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눈썰매장에서 자연에 묻어 노는 법을 배워간다. 그리고, 동물원에서나 보던 노루도 숲속에서 고개를.. 더보기
13년도 합동세배식 및 경로잔치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 오늘은 우리동네 까치까치 설날 이야기나 해볼까? 이제는 구정(우리우리 설날)에 묻혀서 그저 쉽사리 지나가고 새해맞이 해돋이 구경, 시무식과 종무식 만이 생각나는 그저 휴일날인 명절이 되어버린것 같다. 이곳 제주는 과연 어떨까? 물론 다그렇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사는 마을은 시내에 있으면서도 지난번 한가위 때와 같이 한해를 행사로 시작된다. 지난한가위축제보기 마을의 각 자생단체들은 한해의 시작점인 1월1일 날 모두 합동세배식을 한다. 그럼, 행사장안으로 들어가보자! 2013년 계사년 새해맞이 월랑마을 합동세배식 및 경로잔치 일시 : 1월1일 10:30분 장소 : 월랑마을회관 주최 : 월랑마을회, 마을 부녀회 후원 : 마을통장협의회, 복지회, 청년회 ▲ 마을회관 행사장 행사전 .. 더보기
12년도 타이백감귤...(맨땅 키스~구라미 타이백감귤) 지난번 타이백감귤에 대한 설명은 읽으셨는지요? 타이백이 궁금하면 타이백이란?클릭 올해 타이백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 하시죠.. 그래서 수확때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과 같이 아주 탐스럽게 열렸답니다. 주렁주렁 달려진 가지는 힘들게 축쳐서 있네요. 이것이 바로 맨땅 키스~구라미 타이백감귤 입니다. 눈이 내리기 전에 감귤은 수확을 해야해요. 눈이 많이 내려서 감귤에 쌓이게 되면 당도도 떨어지고 부패가 빨리 되거든요. 당연히 물건이 않좋게 되는거죠. 이런물건들은 가격이 엄청 떨어지게 되는데, 구매하실때 너무 싸면 의심해야봐야할 항목입니다. ^^; 오늘은 일손을 돕기로 했기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왔는데.. 또 늦어 버렸네요... 그래도 삼춘이 시내에서 넘어온다고 잘익은 고구마 남겨주셨네요.. (먹고 빢.. 더보기
제주의 음식 - 몸국 제주의 몸국 몸(모자반 Sargassum fulvellum) : 제주가 주산지인 갈조류 식물로 제주사람들이 사시사철 손쉽게 먹는 해초 이다. 제주에는 많은 잔치들이 있다. 그때 나오는 토속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몸국 이다. 몸국은 돼지고기 육수에 모자반(몸)과 메밀가루를 넣고 끓인 제주 전통음식 이다. 돼지고기와 내장, 순대까지 삶아 낸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이면 느끼함이 줄어들고 독특한 맛이 우러나는데, 혼례와 상례 등 제주의 집안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만들었던 행사 전용 음식이다. 행사용 음식이었던 만큼 한때 돼지 추렴 자체가 많이 사라지면서 거의 사라져 버렸던 음식이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마을단위의 행사에서 다시 나타나면서 일반 식당전문점 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럼, 몸으로 만드는건 몸국 .. 더보기
2012 MBC제주 이웃사랑 바자회 서로 함께 , 살아 가며... 라는 주제로 매년 제주에서는 제주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에서 이웃사랑 바자회가 열린다. "2012 제주 MBC 이웃사랑 바자회" 올해는 2012. 11. 23 ~24 일 제주도의 여러단체들이 기부받은 물건으로 큰잔치를 열고, 제주도내 방송사에서도 많은 홍보를 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공연장이 설치되어있다. 이제는 겨울바람 으로 변해버린 개회식인 이날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이날은 제주mbc의 아침방송과 기타 공연들도 함께 했다. 다양하게 사용되던 물건들이 나와있고 저렴한 비용에 판매 되고 있다. 모두가 기부 받은 물건들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아껴쓰고 다시한번 나누어 쓰자" 라는 마음이 담긴 행사였다. 국제 가정문화원의 경우는 이제는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으로써 장애우.. 더보기
귤수확 한창인 제주(2012y 11m) - 조생귤 이곳 제주는 연평균 기온이 제일 높고 연교차가 작은 곳이여서 따뜻한 겨울이라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겨울철 농사가 매우 많다. (감귤, 고구마, 당근, 무우 등) 그중 서귀포지역은 대부분 감귤농사가 주를 이룬다. 이틀동안 품앗이로 간 노지감귤 수확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수확중인 감귤은 일반조생 귤 로써 수확시기는 11월 중순 ~ 12월 중순 까지 이며, 초중순쯤 수확후 농가의 창고에 신맛을 빼기위해 10~20일 까지 저장해 놓는다. 이곳은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 라는 마을로 감귤이 많이 재배 되는곳중 하나이다. 육지에서는 표선해비치 근처 라고 하는게 더 빨리 알수있을듯 하다. 감귤수확 작업시 인력이 동원되는데, 대부분 직접 가위질을 하는 아주머니 인력이 5~6명이 한조로 움직인다. 거기에 .. 더보기
12회 최남단 방어축제 제주에도 겨울이 찾아오고있다. 11월이 되면 우리나라 최남단 이라 불리우는 모슬포에서는 축제가 열린다. 자리돔(여름)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방어(겨울) 또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럼, 방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축제장을 보기로 하자. 방어는 농어목의 전갱이과 에 속하는 물고기 이다. 다자란 방어는 몸 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대형 어류로 바닷속 6~20m에서 헤엄쳐 다닌다 방어는 2~4월이 산란기로 11월~2월까지 맛이 가장 좋은 때이다. 여름에는 기생충이 있고, 지방이 없어 "개도" 먹지는 않는다고 할정도로 맛이 없다. 하지만, 산란을 앞둔 겨울 방어는 ‘한(寒)방어’ 라고 불리우며 맛이 참으로 유별나다. 가을에서 겨울이 오면 저수온을 이겨내기 위해 몸안에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하는데, 맛좋은 시기의 방.. 더보기